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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가짜 법인 명의로 대포 통장을 만들어 범죄 조직에 팔아온 혐의로 34살 김 모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가짜 법인 명의로 대포통장 2백여 개를 만든 뒤 도박사이트 운영자, 전화 사기 조직 등에 통장 한 개당 20~30만 원을 받고 팔아 5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대포통장을 산 이들이 경찰에 신고하지 못할 것이라는 점을 노리고 통장에 입금된 돈을 중간에서 빼내 9천여만 원을 빼돌린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가짜 법인 통장을 개설하기 위해 전국 각지의 은행을 돌아다니며 미리 사들인 위조 서류를 제시하고 해당 회사 직원인 것처럼 행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